5월 10일까지 동물병원 안전관리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 점검 실시
청주시 상당구가 동물병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이충근)는 동물진료 업무의 적정성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물의 질병예방 및 치료 등을 담당하는 동물진료업(동물병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상당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동물진료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수의사 지정 및 진료수의사 신고 등 수의사 관리사항, 동물병원의 변경신고 등 관리의 적정성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병원의 시설관련사항, 수의사 면허대여 행위, 비자격자 동물병원 개설 여부, 유효기간 경과된 약품사용 여부, 기타 관계규정 및 행정지시사항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상당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 수의사법 및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 동물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청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동물진료업무(동물병원)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수의사에 대한 신뢰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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