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남수의컨퍼런스(조직위원장 박순석)가 역대 처음으로 창원에서 개최됐다.
‘벚꽃축제와 어우러진 영남수의컨퍼런스 in 창원’을 모토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수의사 700여명(VIP, 강사 포함), 수의과대학 학생 및 수의테크니션 200여명, 업체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수의과대학 학생 42명(경북대 21명, 경상대 21명)도 참석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회장 박인철)는 제3회 춘계세미나를 영남컨퍼런스와 함께 개최했으며, 고양이 소화기 질환, 심장, 초음파 영상진단, 안과/내과, 외과, 특수동물/영양학/대체의학, 행동학 등 여러 주제에 대한 30여 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순석)는 ‘임재현 대구시수의사회장이 부산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영상진단 응급의료센터를 설립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회원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내년 제7회 영남수의컨퍼런스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가 제3회 춘계세미나를 영남수의컨퍼런스 내에서 개최했다.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의 성명서 발표 모습
부산광역시수의사회 김정배 회장
박순석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