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동물용의약외품·동물용의료기기(이하 동물용의약품 등) 산업발전을 위해 업계 관계자, 정부 관계자, 협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물약사(藥事)업무 워크숍’이 28~29일(목~금) 1박 2일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동물약사업무와 관련하여 민·관간의 상호 의견 소통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함’이다.
28일에는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사업 및 가축 방역 대책 추진 현황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 방안 등 2개의 주제발표와 1. 동물용의약품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2. 동물용의약품 공정서 기준규격 개정 방향 모색 3. 생물학적 제제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활성 방안 모색 4. 동물용의료기기 분야 규제개혁 및 발전방안 모색 등 4개의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29일에는 ▲동물용의약품 PL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80명,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20명, 동물약품협회 관계자 14명, 정부 관계자(농식품부, 검역본부) 30명, 기자단 7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2014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에는 1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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