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인식 바꾼다 `당신도 개를 키울 수 있다` 화제
등록 2015.05.16 13:17:51
김예빈 기자 yebinkim714@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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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 10만 마리, 그 중 2만 마리는 안락사를 당한다. 보호소에 맡겨진 후 안락사되기 까지의 기간은 단 10일.
이런 현실 속에서 유기견을 입양에 대한 부정적이고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유기견 입양 후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연예인 및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당신도 개를 키울 수 있다’가 방송을 시작한 것이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유기견 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어, 사기보다는 입양을 권장함’이다. 30분 분량의 총 12부작으로 진행되는 이 방송은 유기견을 입양한 또는 입양할 연예인·일반인의 입양 후 행복한 모습과 좋은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케이블 방송인 채널해피독에서 5월 15일 금요일 10시 최초 방영됐으며, 이후 네이버의 TV캐스트내에서 “당신도 개를 키울 수 있다”라는 전문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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