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되려면？31일 수의대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전국수의학도협회의, 5월 31일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수의학과 홍보 예정
조영훈 기자 labeatz@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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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5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수의학과 학생들이 직접 나서 수의학과를 홍보하고, 수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전국수의학도협의회(의장 안재훈, 이하 전수협)는 23일(토)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전수협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부스에서는 크게 ▲수의사 체험 ▲수의학과 홍보 ▲수의학과 입시상담 ▲반려동물 관련 기초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의사 체험을 원하거나 수의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 ‘전국수의학도협의회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31일(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는 동물보호 정책홍보,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무료 동물건강검진, 무료 반려동물미용,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체험, 동물매너교실, 반려동물한마당, 유기동물입양 캠페인, 유기동물입양자의 날, 반려동물용품 전시, 반려동물 편의물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그콘서트 HUG봉사단과의 기념촬영, 뮤지컬배우 배다해씨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됐으며,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반려동물과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선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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