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신기술양돈워크숍 `ICT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은?`
제17회 신기술양돈워크숍 18일에 성황리 개최
등록 2015.06.23 11:17:3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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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성훈)가 주최한 제17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이 6월18일(목) 메르스(MERS) 여파에도 불구하고 양돈 경영자 및 현장 관리자, 업계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정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과장의 ▲스마트팜(ICT 융복합)확산사업 안내 강의를 시작으로 ▲ICT 융복합 축산컨설팅 현황 ▲ICT 연구동향 및 해외 ICT장비 적용 현황 ▲ICT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등 각 분야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직접 ICT 기술을 적용한 농장의 경험이 소개되어 현장 목소리도 전달됐다.
워크숍 발표 자료는 양돈연구회 홈페이지 (www.kpirs.or.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양돈연구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한국양돈대상』후보자 접수가 7월 31일 마감된다. 연구회 측은 9월 중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양돈대상』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았으며 양돈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거나 눈에 띄는 업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그 공적을 높여 양돈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정되었으며,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천 접수 및 문의 : 한국양돈대상 사무국 ☏ 031-781-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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