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SA 아시아 정기총회 한 달 앞으로..견학 동물병원 9개소 사전 방문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150715 ivsa2

제6회 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아시아 정기총회(Asia Conference) 조직위원회가 총회기간 견학할 수도권 동물병원 9개소를 사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과 오송에서 열릴 이번 아시아 정기총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150여명의 수의대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국으로 선정된 한국은 서울과 오송에서 다양한 수의관련 기관의 견학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인근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렛츠런파크서울(한국마사회), 서울우유 안산공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본원 등을 방문한다. 이 외에도 오송의 생명과학연구단지와 식약처 등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대회 3일차에 있을 서울 인근 동물병원 견학은 150여명의 참가자를 9개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조직위는 지난 3일 대회 중 방문할 서울 인근 반려동물병원 9개소를 미리 방문해 각 병원 원장을 예방했다.

9개조의 조장을 맡은 IVSA 한국지부 임원들은 각각 동물제중원금손이, 래이동물의료센터, 백산동물병원, 이리온동물병원, 이안영상의학센터, 오래오래동물병원, 포포즈동물의료센터, 해마루동물병원, 24시잠실on동물병원(이상 가나다순)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행사진행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김정민 IVSA 한국지부 대표는 “대표로서 직접 각 동물병원을 찾아 뵙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메르스 사태로 인해 대만 참가자가 단체로 취소하는 등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