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의사회장배 2차 골프대회 성료..임규인 엘텍 대표이사 우승
2015 대한수의사회장배 대표선수 선발..임규인·우남일·강병성·김재훈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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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올해 두 번째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 친목을 다졌다.
8월 21일 천안 상록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한 6팀 24명이 참여했다.
한정희 강원대 교수, 양창민 제주양돈수의사회 전회장, 문영철 경남양돈수의사회장, 허인회 전남양돈수의사회장 등 전국의 양돈수의사회원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대회 우승은 76타를 기록한 임규인 엘텍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하늘가축병원 노재욱 박사에게 돌아갔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캐디백과 보스턴백 등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28일 열릴 2015 대한수의사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할 양돈수의사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했다.
대회 결과 우승자 임규인 대표이사(엘텍)를 비롯해 우남일(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강병선(팜스코), 김재훈(씨티씨바이오) 수의사가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은 “전국의 양돈수의사회원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참가 회원들의 반응도 좋아 올해 내 추가 개최안을 회장단 회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승 임규인(엘텍)
준우승 노재욱(하늘가축병원)
롱기스트 안용주(씨티씨바이오)
니어리스트 허인회(전남양돈수의사회장)
(사진제공 : 한국양돈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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