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선거구)이 대한국민운동본부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5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대상위원회(대회장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사업회장)가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서울메트로 2호선 노후 자동차 200량 교체사업 낙찰자의 자격미달을 지적, 사업 재검토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관리공원 내의 흡연과 지하철 유실물 관리체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등 서울시 의정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동물병원 원장수의사 출신인 김 의원은 동물매개 치료사업 예산을 확보해 정신지체, 자폐증, 알코올중독 등으로 고생하는 사회약자들의 치료에 힘쓰기도 했다.
김상훈 의원은 “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천만 시민의 발이 되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