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독성병리 평가` 한국독성병리학회 17~18일 개최
서울대 수의대서 개최..제17차 독성병리전문가 교육도 열려
김연종 기자 dc3412@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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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성병리학회(KSTP, 회장 장동덕)가 17~18일(목~금)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2015년도 학술대회 및 제17차 독성병리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목)에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과 독성병리 평가’를 주제로 ▲Dendritic Cells as a Novel Therapy for Atherosclerosis(최재훈, 한양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서광원,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연구소) ▲바이오의약품(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심사 및 허가 사례(송치원, 식약처) ▲ALK5 저해제 항암제의 미국 임상시험 허가(하일호, 메드팩토) ▲바이오의약품의 독성병리 평가(조재우, 안전성평가연구소) ▲SCID 마우스에 있어서 줄기세포의 정맥내 투여로 인한 유발 병변(강부현, 켐온) 등 6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18일(금)에는 ‘암컷 생식기계’를 주제로 독성병리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독성병리학회는 2013년부터 계통 별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독성병리 이론 및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해 독성병리전문가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장동덕 한국독성병리학회 회장은 “지식이 없는 경험은 편협하며, 경험이 없는 지식은 공허하다는 말이 있다. 이번에 준비한 교육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아울러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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