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의사회가 회원들을 상대로 동물병원 지도점검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수의사회는 지난 5~10일 전후로 청주시 동물병원 지도점검이 있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지자체 동물병원 지도점검이 예상된다고 전하며, 사소한 부주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협회가 공지한 주요 집중점검 항목은 아래와 같다.
– 관리수의사 지정 및 진료수의사 신고 등 수의사 관리사항
– 동물병원 변경신고 등 관리의 적정성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 병원의 시설관련사항(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등)
– 수의사 면허대여 행위
– 비자격자 동물병원 개설 여부
– 유효기간이 경과된 약품보관 및 사용여부
– 기타 관계규정 및 행정지시사항 준수여부
서울시 수의사회는 이번 점검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1. 인체용의약품 수불대장 비치 및 작성 2. 유통기한 경과 물품 점검 3. 마약류 관리를 들었으며, 이를 위해 수불대장 양식과 마약류관리 방법에 대한 파일을 별도로 첨부해 회원들의 편의를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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