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남도수의사대회 개최,경남지역 수의사 화합의 장

수의분야 전문가를 통한 강습회로 수의사들 관심과 흥미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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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aeyoung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수의사회가 11월 27일 2015 경상남도수의사대회를 개최했다. ‘당당한 경남! 하나되는 수의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수의사대회에는 도내 300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렸다.

도내 수의·축산분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수의·축산분야 발전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경남수의사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행사에 앞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송아지 영양관리상의 질병예방 및 관리방안’, 경상대학교 조규완 교수의 ‘산업동물에 적용 가능한 실험실적 질병진단 방법’ 등의 가축질병 전문가를 통한 강습회도 실시되었다.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참석한 도내 수의사들에게 “우리 사회가 경제‧사회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수의사의 사회적인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상남도 서부 대개발의 중심도시 이곳! 진주에서 개최된 2015년 수의사대회를 계기로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동물의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인이자 리더로서 축산업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963년 창립된 경상남도수의사회는 현재 21개 지회 5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 수의사회 중 유일하게 매년 수의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최재영 경상남도수의사회 회장)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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