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홈플러스, 유기동물 사료기부 사랑나눔캠페인 펼쳐
오는 1월 6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서..2013년부터 3년 지속
등록 2015.12.15 11:46:4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0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퓨리나와 홈플러스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을 함께 전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사랑 나눔 캠페인은 네슬레퓨리나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100g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오는 1월 6일까지 전국 14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캣차우’ 제품을 구매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는 제품 1개당 100g의 사료를 적립,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유기동물입양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퓨리나 제품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 측은 캠페인을 지난 3년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이에 호응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1.3톤, 2014년에는 1.7톤의 사료기부를 적립했으며, 3년간 총 4.5톤의 사료를 유기동물입양센터에 기부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홈플러스와의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전개로 최근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반려동물 보호부문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제조사와 유통사,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