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1차 연수교육,2월 21일 피부·귀 치료 주제로 개최

김하정 박사, 박희명 교수, 류경문 원장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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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의 올해 첫 번째 연수교육이 오는 2월 21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건국대 수의내과학 박사 김하정 수의사와 건국대학교 박희명 교수, 류경문 스킨앤이어 동물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음식알러지 및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및 치료 ▲외이염의 이해 및 치료 관리요령 ▲자가면역 피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연수교육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3개의 강의가 각각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행동학에 대한 인식전환 4번째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는 이번 4번째 강의에서 ‘문제 행동의 예방을 넘어 동물과 사람이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수교육 사전예약은 2월 18일 목요일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 사무국(02-953-4050~5)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예약하러 가기).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이번 연수교육 ‘내원케이스 No.1 만성적인 피부, 귀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요령’ 강의를 통해 로컬병원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환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를 준비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희연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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