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용 정의당 평택시갑 후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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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용 20대 총선 정의당 평택시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토) 오후 3시 평택시 서정동 송치용 후보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비례대표 1번), 추혜선 정의당 언론개혁기획단장(비례대표 3번), 한창민 부대표 등 정의당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당은 다르지만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평택시갑 후보, 국민의당 박환우 평택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송치용 후보는 수의사로서 동물복지, 생명존중의 힘을 불어넣고 있는 별난 후보”라며 “그런 전문성으로 정의당 예비내각 동물복지부 장관에도 임명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복지도 부족한데 동물까지 신경써야 하냐는 분들도 있지만, 동물들의 생명이 존중되고 동물들이 살만한 세상이 되면 사람의 존엄성이야 말 할 것도 없지 않겠냐”며 “생명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송치용 후보를 평택시민들에게 당당하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송치용 후보와 함께 동물복지당원모임 ‘아리’를 만들어 활동 중인 이정미 부대표는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으려면 사람이 먼저 바로 돼야한다”며 “다들 알겠지만 송치용 후보는 올곧고 바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추혜선 정의당 예비내각 언론개혁부장관은 “많은 시민들이 송치용 후보를 따뜻한 후보라고 하시더라. 저도 예비내각을 같이 하면서 정말 따뜻하고 노란색이 제일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송치용 후보가 노란 따뜻함으로 평택을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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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용 후보는 “여러 사람이 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도 든다. 열심히 살면서 보답해드리겠다. 주변에 희망과 기대보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제가 정치를 시작한 큰 이유다. 세상이 정상이 아니다. 미래 세대에게 이대로 세상을 물려줄 수 없으니까 정의당의 부름을 받았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계속 힘쓰겠다.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통신비 절감 ▲주거부담 해소 ▲청년고용 할당제 5% ▲보험료 체계 개편 ▲골목상권 보호 등 민생 5대 공약과 ▲정치기득권 해체 ▲재벌기득권 해체 ▲금수저기득권 해체 ▲불로소득기득권 해체 ▲교육기득권 해체 등 기득권 해체 5대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송치용 후보가 맡고 있는 예비내각 동물복지부에서는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민법 개정 ▲동물복지법 법제화 ▲동물보호행정 강화 ▲동물과 공존하는 생명존중의 지역사회 건설 등의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수의사 출신으로 이번 20대 총선에 도전한 후보는 총 3명(허영(새누리당, 마산합포구),  김재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송치용(정의당, 평택시갑)이었으나, 현재 살아남은 후보는 송치용 후보 뿐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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