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올림픽` 2017인천세계수의사대회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인천세계수의사대회 전시·후원설명회,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국내외 수의사 약 4천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2017인천세계수의사대회(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의 전시·후원설명회가 19일(목)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클럽(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다.
세계수의사대회(WVC, World Veterinary Congress)는 1863년 각 국가 대표 수의조직이 모여 설립된 세계수의사회(WVA, World Veterinary Association)가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수의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인천세계수의사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화두인 One Health(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발전을 논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특히, 학술프로그램은 ‘One Health, New Wave’라는 대회 주제 아래 전 수의 임상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과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옥경 대회장과 김재홍 조직위원장은 “한국 수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여러분을 초청하여 2017 인천 수의사대회 소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드리고, 안정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시후원설명회를 개최한다”며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업체는 5월 11일(수)까지 세계수의사대회 사무국(02-3475-2699, exh@wvc2017korea.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7인천세계수의사대회는 내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