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영상진단 총정리 추계세미나 개최
엄기동, 장동우, 최지혜 교수 초청..10월 13일부터 총 5강
등록 2016.09.05 16:06:4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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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임창규)가 영상진단 주제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와 고양이 영상진단, 한 방에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0월 13일부터 총 5주간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된다.
엄기동 건국대 교수, 장동우 충북대 교수, 최지혜 전남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의 흉·복부 방사선, 고양이의 방사선 및 초음파 특징, CT와 MRI의 적응증과 판독이해기초지식 등을 총망라한다.
서울대 임상동문회는 2014년부터 회원이 아닌 비동문 임상수의사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세미나를 마련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4회에 걸쳐 응급의학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영상진단 세미나도 서울대 임상동문회원뿐만 아니라 비동문 수의사도 수강할 수 있다. 서울대 대학원생 및 학부생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대 임상동문회 김성수 학술위원장은 “보호자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각 병원이 보유한 영상진단 장비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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