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직원들이 지난 12월 28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동산 예가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서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영화 관람이나 예술체험 등 산책이나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어 온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줄 목적으로 협회 및 기술연구원 전 직원이 1:1로 장애인들과 손잡고 동행, 현재 상영중인 ‘마스터’를 관람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지난해 12월 30일에도 예가원 가족들과 영화 ‘히말라야’를 함께 관람하는 ‘문화 활동 동행 봉사’를 시행한 바 있다.
예가원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안들에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평소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안들의 영화관람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년 연말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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