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2,622개…개원 수의사들 참여 높아
현재 전국에서 동물등록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동물병원이 2,622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동물병원 갯수가 3,500~3,600개(대동물병원 포함)인 것을 감안하면, 많은 수의사들이 동물등록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의 동물등록 대행업체 현황에 따르면, 7월 16일 현재 전국 2,622개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대행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734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720개), 부산(208개), 인천(150개) 등이 뒤를 이었다.
동물등록대행업체의 이름, 위치, 연락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동물등록->동물등록대행업체 섹션으로 들어가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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