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권위자 `레스 심스 박사` 초청 세미나 열린다
7월 5일, 한국가금수의사회 주최로 대전에서 열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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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레스 심스(Leslie Sims)박사가 한국을 찾는다. 심스 박사는 다음날 3일 내한하여 검역본부 방문, 가금수의사회 주최 세미나 진행, 양계협회 농가 세미나 진행, 국회 일반인 세미나 진행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 중 가금수의사회 주최 세미나는 7월 4일(화) 오후 2시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스 박사는 40년 이상 UN산하 FAO와 각국 정부에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 정책 자문을 해온 세계적 권위자이며, Disease of Poultry 책의 인플루엔자 분야를 집필한 인물이다. 또한, Avian Influenza 책의 챕터 3개를 담당했다.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윤종웅)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대전에서 심스 박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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