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고슴도치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닛토쇼인혼샤 편집부가 지은 ‘반가워, 고슴도치!’가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된 것이다.
책은 ▲고슴도치는 어떤 동물인가요? ▲고슴도치를 기르기 전에 준비해요 ▲고슴도치의 보금자리를 준비해요 ▲하루하루가 즐거운 고슴도치 돌보기 ▲고슴도치는 무엇을 먹나요? ▲고슴도치의 기분을 알고 싶어요! ▲고슴도치의 질병에 대해 알고 싶어요! 등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미는 꼭 신중하게 결정해요’, ‘일상을 매일매일 기록하는 노트를 만들어요’, ‘손을 꼭 씻어주세요’, ‘나이 든 고슴도치와 살아가는 법’ 등 고슴도치와 관련된 칼럼들도 담겨있다.
2003년부터 도쿄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다무카이 겐이치 수의사가 감수를 맡았으며, 유준성 씨가 번역을 맡았다.
책을 번역출간한 출판사 측은 “초보 고슴도치 반려인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고슴도치의 모든 것을 한데 모았다. 막연히 낯선 동물이라 여겼던 고슴도치에 대한 장벽을 무너트려 줄 것”이라며 “고슴도치와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 『반가워, 고슴도치!』를 통해 많은 고슴도치가 반려인과 오래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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