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 대회 `AMAMS 2017`,11월 11∼12일 대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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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Asian Meeting of Animal Medicine Specialties)의 2017년도 대회 개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AMAMS 2017 대회는 오는 11월 11일(토)~12일(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AMAMS 2017 사무국 측은 최근 2차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대회 개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 각지에서 유명 강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종민 수의사(미국수의외과전문의), 허진영 수의사(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 등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수의사들도 강사로 나선다.

내시경과 안과에 대한 웻랩(Wet-lab)도 열린다. 웻랩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AMAMS 2017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호텔 예약은 10월 20일(금)에 마감되므로 숙박을 원하는 참가자는 서둘러야 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5시간의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AMAMS 2017 조직위원장을 맡은 오태호 경북대 수의대 교수는 “대구에서 11월 11~12일에 열리는 AMAMS 2017을 통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 관련 업체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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