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동물재활치료 실전 교육,21∼22일 개최
한국동물재활학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국전문의 초청 교육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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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재활학회(회장 서범석, KSVR)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재활치료에 관련한 교육을 마련했다. 제2회 한국동물재활치료교육 실전 교육이 21일(토)~22일(일) 이틀간 개최되는 것이다.
2009년 창립한 한국동물재활연구회는 지난해 4월 정기총회를 거쳐 한국동물재활학회로 확대 재편되어 국내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재활의학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제1회 교육에 나섰던 에블린 오렌버크 수의사(미국수의스포츠재활의학전문의) 다시 한 번 교육을 위해 내한했다. 오렌버크 전문의는 미국동물재활협회(CRI) 회장을 역임하고 재활치료·통증관리 전문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1일(토)에는 동물재활치료의 기본 개념 및 실습, 신경계 질환에서 재활치료 및 실습이 진행되고, 22일(일)에는 무릎질환과 연부질환, 그리고 다리 절단술에서의 재활치료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관 1, 2층(107호, 207호)이며, 참가자는 4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한국동물재활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원 가입 등 활동 참여는 학회 집행부(이지동물의료센터 최춘기,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석중)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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