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영양학회의 2017년도 추계 콩그레스가 11월 26일(일) 신논현역 인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콩그레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콩그레스 주제는 ‘개와 고양이의 다양한 질병에서 영양학적 관리’로 정해졌으며, 박희명 건국대 수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성균 원장(킴스동물병원), 이기종 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 최갑철 원장(동물메디컬센터 W), 강민희 박사(건국대), 박원근 원장(용강동물병원), 김승곤 박사(건국대)가 강사로 나서 행동학적 이상을 보이는 식분증, 치주질병 예방, 영양학적 기반을 통한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 예방프로그램, 당뇨병의 영양학적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기간은 11월 22일 수요일까지이며, 한국수의영양학회 정회원은 사전등록비용이 무료다.
이번 콩그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콩그레스 신청 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조직된 한국수의영양학회(KSVN)는 임상수의사들이 질병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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