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코리아(대표이사 박성준)가 2018년도 수의과대학 대학생 엠버서더를 모집한다. 올해 7개 수의과대학에서 각 학교당 1명씩 총 7명의 엠버서더를 선발했던 로얄캐닌은 2018년 앰버서더를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전체에서 총 10명 선발한다.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수의대에서도 엠버서더 선발이 이뤄진다.
2014년부터 대학생 엠버서더를 운영한 로얄캐닌코리아가 10개 수의과대학 전체에서 엠버서더를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얄캐닌 대학생 엠버서더는 소동물 영양학에 관심이 많고 소동물 임상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수의과대학 본과 2~4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멘토링클럽, 자신의 학교에서 영양학 세미나 진행, 웨비나 및 FOCUS 등 SNS홍보, 각종 학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엠버서더에게는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과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로얄캐닌 본사 방문 견학의 혜택이 주어진다.
로얄캐닌 측은 12월 24일까지 지원자를 받아 내년 1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2월 발대식 및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로얄캐닌 엠버서더에 관심 있는 학생은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 1장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각 학교 게시판 참고).
박성준 로얄캐닌코리아 대표이사는 “로얄캐닌의 대학생 엠버서더는 지식의 공유라는 로얄캐닌의 철학을 실현하고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영양학적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모든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