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백산 고양이 임상 컨퍼런스 3월 18일 개최,사전 참가 신청 중
등록 2018.02.19 17:24:53
김민은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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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병원 백산동물병원이 제1회 백산 고양이 임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월 18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원장, 진료수의사, 대학원생은 물론 수의과대학 학부생도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고양이 친화적인 진료환경 만들기(김명철 수의사) ▲발치를 해야 할 지 항상 고민되는 고양이 치과질환,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이영수 수의사) ▲지방간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고양이 간질환(허라영 수의사) ▲고양이 HCM의 오해와 진실(이연혜 수의사)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양이 빈혈과 의외의 진단(김형준 수의사) ▲고글로불린혈증 고양이의 다발성골수종 진단 및 치료 증례(조문주 수의사) ▲고양이 요관 폐색 문제 해결의 최신기법(김기훈 수의사)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 수의대 박희명 교수의 ‘고양이 당뇨 A to Z’ 강의로 마련되어 있다.
백산동물병원 측은 “지금까지 고양이 진료에 집중하며 얻은 여러 가지 고충과 경험들을 이번 기회에 일선 수의사분들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클릭)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이 조기마감 될 경우 현장등록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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