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4번째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OIE Photo competition).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동물의 건강과 복지의 증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OIE 회원국의 수의사나 만 18세 이상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주제는 동물질병 예찰, 동물복지 증진, 동물 생산 시스템, 수생동물 산업, 원헬스, 수의학 교육 등 6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렵, 중동 등 5개 지역별로 수의사 1명, 수의과대학 학생 1명씩 총 10명이 상을 받았다. OIE 회원국 수의사 수상자의 경우 1천 달러, 수의과대학 학생 수상자의 경우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86회 OIE 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OIE 측은 “올해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OIE 국제 기준의 의미에 따라 전 세계의 동물 건강과 복지를 지키기 위해 행해진 일들의 중요성을 시각적이고 창의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0명의 수상자와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oiephotocompet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