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대표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이름의 유래와 성격,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 고양이 39종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가 담긴 책이 출간됐다. 최근 출간된 <딩동~ 고양이 도감>이 그 주인공이다.
<딩동~ 고양이 도감>을 펴낸 지성사는 2017년 어린이들을 위한 <딩동~ 도감> 시리즈 5종을 출간하여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학부모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올해부터는 <딩동~ 개 도감>을 비롯하여 <딩동~ 공룡 도감> 등 동물에 관한 <딩동~ 도감>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그 세 번째 책으로 최근 <딩동~ 고양이 도감>이 출간된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시수의사회 홍보이사, 관악구수의사회장을 지낸 김태환 수의사다. 데일리벳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했다.
현재 고양이 네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딩동~ 개 도감』, 『야옹냐옹, 길고양이』, 『과학 그리고 책』(공저), 『도도새는 어디에 있을까』(감수) 등을 쓴 바 있다.
출판사인 지성사 측은 “우리 주위에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딩동~ 고양이 도감>에 등장하는 여러 고양이의 모습에서, 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소중하고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임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은이 김태환| 쪽수 88쪽|가격 13,000원|발행일 2018년 5월 15일|독자층 유아 3~8세|출판사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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