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함께 만들어요!` 합동 캠페인 진행
동물보호과, 동물보호단체, 명예감시원 공동 캠페인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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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보호과가 16일(토) 여희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동물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동물보호과, 동물보호단체, 서울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이 함께 참여한 캠페인이었다.
이 날 캠페인은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예방 방지, 펫티켓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동물도 보호대상입니다. 학대하면 안 돼요! ▲반려견과 외출 시 지켜야 할 에티켓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동물도 감정을 느끼는 생명입니다. 버리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준비해, 맑은 날 반려견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 동물보호과에서는 홍보 리플릿과 현수막, 인식표, 물티슈, 배변봉투 등을 마련해 반려동물 동반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 동물보호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제공 –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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