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제인간동물학회 학술대회 참관기/천명선·주설아·김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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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간동물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anthrozoology) 학술대회 참관기

천명선, 주설아, 김민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교실)

전세계적으로 사회 속에서 동물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20세기말부터 급격히 변화해 왔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일상 생활 속의 소소한 변화는 학자들에게도 중요한 주제다.

이런 흐름을 연구해온 학자들을 중심으로 1991년 처음 창립된 국제인간동물학회(홈페이지)는 이제는 인간-비인간 동물의 관계를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자들의 세계적 모임이 되었다(anthrozoology라는 용어를 인류동물학 혹은 동물인류학이라고 번역하여, 인간동물학으로 번역되는 Human-Animal Studies와 구분할 수 있지만, 연구자들에게 큰 차이는 없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할 헤어조그 교수([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살림, 2011), 제임스 서펠 교수([동물, 인간의 동반자] 들녁, 2003) 등이 활동하고 있는 이 학회는 인간동물학의 주요 학술지인 “안쓰로주(Anthrozoo)”를 출간하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 퍼킨스 센터에서 7월 2일부터 4일간 개최됐다.

시드니대학 전경
시드니대학 전경

“Animals in Our Lives: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to the Study of Human–Animal Interaction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6명의 기조연설자 초청 강연과 100 건의 구술발표, 50건의 포스터 발표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령견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로부터 야생동물과 인간의 갈등까지 폭 넓은 주제가 논의되었다.

사회학, 인류학, 행동학, 수의학, 보건학, 생물학, 철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의 발표는 본 학술대회의  “다학문적(multi-disciplinary)” 성격을 잘 보여주었다.

 

첫 날에는 미국 버지니어 커먼웰스대학 샌드라 바커(Sandra Barker)의 “Dogs Helping People: In Families, Hospitals, Colleges, and at Work” 강연을 시작으로 야생동물학, 사회학, 동물원동물학, 심리학, 수의역학 분야 저명학자들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호주 에코시스템과학센터의 닐 조던(Neil Jordan)은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야생동물과 인간 사이의 분쟁들을 이야기했다.

닐 조던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의 죽음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막고, 포획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치명적인 분쟁예방장치(Non-lethal conflict prevent tools)’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생체모방(Biomimicry)을 이용한 시그널 기반 해결법을 제안했다.

Animal Management in Rural and Remote Indigenous Communities(AMRRIC) 소속 테드 도넬란(Ted Donelan)과 크리스틴 로스(Christine Ross)는 호주 원주민들과 토레즈 해협 주민들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이 커뮤니티 내에서의 인간-동물 관계 방식과 개들을 위한 노력이 문화적 차이에 의해 폄하되거나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공존이 계속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드 도넬란(Ted Donelan)과 크리스틴 로스(Christine Ross)의 발표

테드 도넬란(Ted Donelan)과 크리스틴 로스(Christine Ross)의 발표

영국 엣지힐 대학의 클레어 파킨슨(Claire Parkinson)은 미디어를 통해 동물에 대한 감정이입(Empathy)과 의인화(Anthropomorphism)가 상호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의인화는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기 때문에 불가피성(Inevitability)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동물 관계에서의 미디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동물원에서의 인간동물관계’를 주제로 연구결과를 공유한 비키 멜피(Vicky Melfi)는 도시인들에게 생명애호(biophilia)활동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 동물원의 역할과 인간-동물의 접점으로서의 동물원의 역할,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동물의 상호작용과 그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누카”라는 동물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맥어윈 대학의 코트니 플란테(Courtney Plante)는 ‘자신을 동물과 동일 시 하는 의인화가 동물친화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리학 연구를 소개했다.

국제인간동물학회 ‘Early Career Award’ 수상자인 영국 리버풀대학 역학·인구보건조사 연구자 캐리 웨스트가쓰(Carri Westgarth)는 생물학, 동물행동학, 수의역학을 전공한 과학자로서 사회학적 방법론을 연구에 적용하는데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했다. 그녀는 인간동물학 연구에서 질적연구와 양적연구 방식을 함께 활용하여 연구의 지평을 넓힐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협찬사가 지원하는 8개의 별도 심포지움과 2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수의사와 수의간호사 그리고 인류학” 심포지움에서는 인간동물학을 통한 인간동물관계 이해가 수의진료팀의 업무에 줄 수 있는 영향을 논의했다.

인간-동물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수의진료, 독맨쉽(Dogmanship; 개와 상호작용하고 개를 훈련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활용한 수의진료를 소개하는 한편 “윤리 매트릭스”를 활용한 수의윤리 교육, 그리고 동물진료와 병원 운영에서 “One Welfare” 개념의 도입이 논의되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인간과 동물의 다양한 상호작용, 동물매개활동에서 동물과 인간, 반려동물 소유자와 동물의 관계 등이 주요한 주제였다.

다양한 인간-동물 관계의 이해와, 관계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동물에 대한 인간의 태도, 인간동물의 관계 맺음의 특성 등을 주로 다뤘다.

호주 퀸즈랜즈대학 심리학 교수인 캐서린 에이미엇(Catherine Amiot)은 연대의식(Solidarity), 유사성(Similarity), 동물적인 자긍심(Animal pride) 등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연결하고 인정하는 세가지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연대의식은 동물에 대한 친사회적인 태도를, 유사성은 동물에 대한 높은 도덕적 관심을 갖게 하지만 동물적인 자긍심은 오히려 인도적 태도나 행동을 더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육류 섭식에 대한 관점의 변화 차원에서, 멜버른대학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자인 브록 바스티안(Brock Bastian)은 ‘윤리적 동기가 육식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바꾸는데 있어서 건강을 고려하는 마음보다 크다’고 진단했다.

심리학 박사인 매튜 루비(Matthew Ruby)는 육식에 대한 4N(Natural, Necessary, Normal, Nice)을 바탕으로 완전한 잡식(Contented-omnivore)과 채식(Vegan) 사이에서 고민하는 ‘갈등형 잡식성(Conflicted-omnivore)’ 개념을 소개했다.

영국 애든버러 대학의 록산나 호킨스(Roxanne Hawkins)는 아동들의 동물학대를 의도성(Intensity)의 유무로 나누어 설명했다.

그녀는 “아동의 비의도적 동물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복지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의도적인 학대와 방치를 예방하려면 낮은 교감능력과 사회성, 동물에 대한 이해 부족, 부정적인 태도 등에 대한 다방면의 교육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르샤바공과대학의 마이클 프레고스키(Michal Pregowski)는 폴란드에서 실시된 동물학대에 대한 수의사들의 태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대부분의 수의사들이 동물학대를 경험하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동물학대에 대한 법적·심리학적 측면의 수의사 교육과, 수의과학생 대상 동물복지교육의 필수적인 시행, 그리고 다양한 처벌 조치를 포함한 제도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반려동물과 소유자와의 관계에서는 반려동물로 인한 개인의 건강증진 효과는 물론 반려동물이 가지는 공중보건적 의의가 주요 관심사였다.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섰던 샌드라 바커(Sandra Barker)는 4년간의 코호트연구를 통해 펫오너쉽이 보호자의 신념, 태도 또는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키워온 집단에서 내면화 증상(Internalizing symptoms-IS) 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보호자의 IS와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관관계는 남성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과거 키우던 동물을 그리워하는 정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IS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반려동물의 존재가 여성보호자의 정서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캐리 웨스트가쓰(Carri Westgarth)는 개를 기르는 것이 공중보건에서의 큰 관심사이며, 이는 인구 건강 개선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개를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신체 활동 수준이 전세계 평균 약 60%정도 높았다. 여기에는 개와 함께하는 산책, 그리고 산책의 길이보다는 빈도수 증가가 주된 건강 증진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지그문트 프로이트 대학의 리사 에멧(Lisa Emmett)은 그의 강연에서, 잘못된 인간-동물 관계로의 발전은 보호자의 성격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낮은 사회성, 공감 부족,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 동물과 보호자의 분리 등을 보호자-반려동물 사이의 문제관계와 연관된 중요한 인자들로 들며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동물학대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드니 대학의 로렌 파웰(Lauren Powell)은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는 이유가 개를 키우기 전과 후의 이상과 현실간의 차이 때문이라고 보았다.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보호자들은 혈압감소, 행복감 증가 등 정신적, 신체적 이점을 경험할 수 있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훈련의 어려움을 느낀다고 것이다.

그는 미래의 예비 반려인들에게 현실적인 준비와 마음가짐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의 타니아 플루칸(Tania Plueckhahn)은 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Five personality traits)로 보호자의 성격을 분류하고, 그들 개의 기질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성실도(Conscientiousness)가 높은 보호자의 개들은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며 훈련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낮은 신경성 기질을 보였다. 또한 높은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averion), 친화성(Agreeableness)을 보이는 보호자들일수록 친밀도(amicability)가 높은 우호적인 개들을 키우고 있었다.

반면 낮은 우호성, 높은 공격성을 보이는 개들의 보호자에서 신경성(neuroticism)경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들의 크기가 이들 관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소개한 제임스 서펠(James Serpell) 교수 역시 보호자의 성격 요인과 기분(Mood)이 반려견에게 영향을 주며, 문제행동, 훈련방식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정서적 안정도, 성실성, 친화성이 낮은 보호자의 반려견에서 배뇨, 배변, 지속적인 짖음 등의 행동학적 문제가 높게 나타났으며, 중증도의 우울증을 가진 남성 보호자 집단에서 행동학적 문제와 관련하여 높은 확률로 체벌적 훈련방식을 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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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활동에서의 동물과 인간에 대한 연구발표의 주제는 동물매개활동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동물매개치료와 만성 건강 이슈로 구분되었다.

동물매개활동에서의 인간동물관계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넘어 상호작용의 분석으로 확장되고 있다.

프랑스 렌1대학의 심리학 박사 마린 그랜조지(Marine Grandgeorge)는 자폐아동이 동물매개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발생하는 사회적 경쟁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동물 조련사가 개와 자폐아동으로부터 개에게로만 주의를 이동시킬 때 아동의 반응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러자 자폐아동들은 시각적이고 신체적인 행동 모두를 이용해서 조련사의 주의를 끌려는 모습을 보였다. 조련사가 개와 아동 모두에게 주의를 고정하고 있을 때는 이러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치과치료 과정에 있는 아이들과 동물매개활동에 대해 조사한 임상심리학자 미날 카비쉬와(Minal Kavishwar)는, 간단한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개와 함께한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불안감은 치료 전과 후 모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맥박 수는 치료 이전에는 유사했으나, 치료 과정 및 치료 이후에 실험군이 비교적 대조군보다 낮았다고 카비쉬와는 밝혔다.

국제인간동물학회 회장이자 미국 콜로라도대학 간호학과 교수인 쉐릴 크루세파렐로(Cheryl Krause-Parello)는 성적으로 학대 받은 아이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동물매개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었다.

대조군과 동물매개활동을 거친 실험군에서 각각 심박수, 혈압, salivary alpha-amylase, IgA가 스트레스의 생물학적 지표로서 인터뷰 전후에 측정되었다.

실험군에서 심박수 및 혈압의 현저한 저하가 보고되었으며, alpha-amylase와 IgA는 성적 학대의 형태와 폭로(disclosure)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현저한 변화를 보였다.

 

동물매개활동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동물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교육대학 교수인 존테일러 빈펫(John-Tyler Binfet)은 동물매개활동 세션 전후로 활동에 참여한 학부생, 조련사, 개의 스트레스 정도를 각각 평가했다.

학부생과 조련사의 스트레스는 동물매개활동 이후에 현저하게 낮았으며, 개의 스트레스는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이었으나, 기준치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양로간호시설에서의 동물매개활동 도중 치료견의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발표는 애들레이드 대학의 사라 니콜스(Sarah Nicholls)가 맡았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이 없는 개는 없었으며, 모든 개에서 나타난 스트레스 반응은 다양했다. 조련사는 미묘한 스트레스 관련 행동을 식별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었고, 일부 전위행동(displacement behaviour)은 생물학적 스트레스의 지표와 상충되기도 했다.

“입술 핥기나 하품과 같은 미묘한 행동은 치료견 소유자가 놓칠 수 있는 행동이며, 각각의 개마다 스트레스 행동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들은 개별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니콜스(Nicholls)는 지적했다.

 

동물매개치료와 만성 건강 이슈에 대해서는, 최소의식상태(Minimally Conscious State)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치료의 효과를 다룬 연구들이 발표됐다.

바젤대학에서 신경심리학 및 임상심리학을 연구하는 완다 아른스쾨터(Wanda Arnskötter)는 세 명의 MCS 환자와 세 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주 동안 무작위 대조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하는 실험 세션 및 로봇 동물과 함께하는 대조 세션에 참여했다. 각각의 세션은 두 개의 기준치, 동물 관찰, 무릎 위에 동물 올려놓기, 동물 쓰다듬기(stroking)의 총 다섯 개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신경혈관성 반응들은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 (fNIRS) 기기로 측정되었다.

아른스쾨터는 “MCS 환자들과 건강한 대조군들이 동물과 함께 있고 접촉하는 것에 반응함으로써 측정 가능한 혈관신경성 반응의 차이가 유도된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같은 대학의 카린 헤디거(Karin Hedige)는 열 명의 MCS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무작위 대조 연구를 진행했는데, 환자들은 여덟 번의 동물매개활동과 여덟 번의 대조 세션을 거쳤다.

MCS 환자의 치료에 동물을 참여시키는 것은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증가시키고 부교감신경성 활동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동물매개치료가 의식을 증대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며, MCS 환자에서 신경 재활을 촉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교실에서는 경기도와 서울의 사회조사 설문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통해 각 지역의 개와 고양이의 수를 추정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특성을 분석하여 동물복지정책에 가지는 함의를 발표했다.

본 학술대회의 모든 발표자료 초록은 국제인간동물학회 제27회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www.isaz2018.com/assets/isaz2018/ISAZ-Abstracts.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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