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동물병원이 승용마 인공수정 기술인력 교육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렛츠런팜 장수 동물병원에서 열린다.
첫날 인공수정, 둘째 날 수정란이식을 다룰 예정이며 각각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각 교육과정 별로 수의사 3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1명의 수의사가 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 교육과정 모두를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단일교육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승용마 인공수정 기술인력 교육 신청자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지 리크루트란 공고문(보러가기-데일리벳 인증회원 전용)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생산육성지원담당 송용호 과장에게 문의할 수 있다(063-350-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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