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에서 주목할 만한 2023년 주요 사건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의사를 제외한 비(非)수의사 가축방역관 임명에 반발하며 수의대 학생이 1인 시위를 벌였고, 개식용 종식을 위한 5건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9마리 확진되었으며, 동물병원 진료비 11개 항목 공시제가 시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의직 공무원의 승진 기간이 25년 10개월로 가장 길었고,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관이 적정 인원 대비 802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