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오예인 임상교수(수의내과학 박사)와 함께하는 ‘개와 고양이의 항생제 치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예인 임상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5회에 걸쳐 개와 고양이의 항생제 치료에 필요한 올바른 검사법, 주의해야 할 사항, 사용 가이드라인 등을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세균성 감염병의 진단과 항생제 치료에 대해 정리하는 만큼, 올바른 항생제 치료법을 아는 수의사는 물론, 저년차 수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강의는 7월 14일(수)에 시작되며, 2주 간격으로 수요일마다 베터플릭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웨비나를 시청하지 못했거나 복습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해 30일 동안 재방송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신규과정 오픈 기념으로 교재가 무료로 증정되며, 6월 30일까지 수강료의 30%를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항생제의 오남용과 내성 문제는 임상수의사들 사이에서 계속 화두가 되는 문제”라며, “올바른 항생제의 사용에 대해 꼭 숙지해야 할 항목들을 모아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터플릭스는 항생제를 시작으로 종양 등 다양한 내과 과목을 교육을 준비 중이며, 그 외에도 재활/한방, 치과, 실습 등 다양한 신규 강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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